[부산=김문권기자]부산 동래구 사직주공아파트단지가 4천여가구의 대규모
아파트단지로 재건축된다.
2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사직주공아파트재건축 추진위원회는 최근 가진
총회에서 오는4월중 재건축조합 설립승인신청을 한후 내년 상반기중 착공
에 들어가기로 했다.
재건축아파트는 20층규모로 4천여가구이상 건축될예정이며 올하반기중에
시공업체를 선정한다.
사직주공아파트는 지난76년 준공됐으며 13평형의 연탄보일러식의 총2천2
백70가구로 노후화가 심해 재건축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