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7차 동시분양 아파트청약 접수결과,민영주택 48개
평형중 31개 평형이 무더기로 미달됐다.
5일 서울시와 주택은행에 따르면 20배수내 1순위에 대한 민
영주택 청약접수결과 1군은 6백94가구 공급에 3백21명,2군은
1백87가구 공급에 1백83명이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주택도 24평형을 분양한 쌍문동 금용아파트와 창동1차동
아아파트가 각각 5.4대 1,9.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나 26평형
반포한신타워는 22가구 공급에 10가구가 미달됐다.
이같은 미달사태는 부동산경기 침체에 따라 20배수내 1순위자
들이 청약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 아파트위치등 조건에 맞는 물
량이 나올때까지 신청을 미루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따라 미달분에 대해서는 6일과 7일 이틀동안 주택은행
본.지점에서 20배수외 1순위자를 대상으로 청약접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