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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전시 ‘깜짝 해설자’로 등장한 김현철·노재헌 김영삼 전 대통령 아들 김현철 김영삼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첫번째 사진)과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 노재헌 동아시아문화센터 이사장(두번째 사진)이 청와대 본관에서 열리고 있는 역대 대통령 전시장을 방문해 전시해설자 역할을 했다. 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김 이사장은 지난 3일, 노 이사장은 4일 청와대 개방 1주년 기념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 전시를 찾았다. 아버지들의 재임 시절 청와대에서 지낸 경험이 있는 두 사람은 관람객들에게 그 시절 청와대 이야기를 들려줬다. 1일 개막한 이번 전시는 역대 대통령의 상징적인 소품을 중심으로 꾸며졌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