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모범음식점 참여업소 모집…시설 개선자금 융자 등 혜택
양구군은 사업을 통해 전체 일반음식점 436곳 중 5% 이내인 20곳을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한다.
기존 모범음식점도 재심사할 계획이다.
건물 구조와 환경, 종업원의 서비스, 제공 반찬과 가격 표시, 원재료의 보관 상태 등이 심사 기준이다.
주요관광지와 숙박업소 주변, 터미널·관공서 등 다중이용시설 주변 업소는 우선 지정 대상이다.
지정 업소는 영업 시설 개선자금 우선 융자, 쓰레기봉투 지원, 상·하수도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받는다.
참여 희망 업소는 오는 30일까지 양구군 위생연합회 또는 보건정책과 위생관리팀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김희수 위생관리팀장은 "모범음식점 지정 사업을 통해 음식점들의 서비스 질이 높아지고 건강한 음식문화가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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