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군, 참전·친목단체간담회 개최…시민수석 "더 활발히 소통"
이날 간담회에는 향군, 월남참전전우회, 포병전우회, 특전전우회, 육사총동창회 등 63개 참전·친목단체 관계자, 국가보훈처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도 이날 간담회를 찾아 참석자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향군은 전했다.
강 수석은 "대통령께서 지난달 3차례 호국보훈 행사를 직접 주관하신 데서 알 수 있듯이, 정부는 여러분이 모두 호국영웅으로서 제대로 예우받고 존중받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호국안보단체 원로회원들과 더욱 활발히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태 향군회장은 "참전·친목단체의 성원과 협력으로 우리나라 안보의 기본 틀인 한미동맹 강화 세미나, 조 바이든 미 대통령 방한 환영행사, 각종 6.25 전승행사 등 다양한 안보활동을 펼쳤다"며 참전·친목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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