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11일 대체로 흐리고 평안남도와 함경남도에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비가 그치고 나면 오후부터 저녁 사이 대부분 지역에 가끔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평양이 흐렸다가 점차 개겠으며 강계, 혜산, 원산, 함흥에는 약간의 비가 내리겠다고 보도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17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 평양 :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곳, 27, 60
▲ 중강 : 맑음, 26, 10
▲ 해주 : 맑음, 28, 10
▲ 개성 : 구름많고 한때 소나기 곳, 29, 60
▲ 함흥 : 흐림, 20, 30
▲ 청진 : 흐림, 18, 3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