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은 일주일간 141명 추가
군 코로나19 확진자 1천411명 늘어…누적 14만7천905명
군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천411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17일 밝혔다.

소속별로 육군 1천79명, 해군 70명, 공군 149명, 해병 87명, 국방부 직할부대 24명, 합참 1명, 연합사 1명이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14만7천905명이며, 이 가운데 관리 중인 인원은 5천852명이다.

한편 주한미군 사령부는 지난 10∼16일 신규 확진자가 141명 추가됐다고 이날 홈페이지에 밝혔다.

이 가운데 129명은 한국 내 미군 기지 관련 확진자, 나머지 12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