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침공] 남서울대, 모금·헌혈로 돕기로
이번 성금 모금은 교내동아리 청소년적십자(RCY) 제안으로 시작됐다.
대학 측은 사회봉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RCY의 모금 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전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4월 말까지 대한적십자사 모금계좌를 안내하고 모금 참여를 사회봉사 활동 실적으로 인정하는 방식으로 전체 구성원의 모금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윤승용 총장은 "전쟁과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사랑의 실천"이라며 "대학도 성금 모금과 헌혈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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