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프리카재단은 국내에 사는 한국과 아프리카 국적의 청년을 대상으로 '제4기 청년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아프리카 대륙을 둘러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에 관심이 있고, 소셜미디어(SNS) 활동이나 카드뉴스와 영상 제작 등에 능숙하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신청 희망자는 내달 13일까지 지원서와 함께 아프리카를 주제로 한 카드뉴스 등을 이메일(kaf_supporters@k-af.or.kr)로 보내면 된다.

최종 선발된 25명은 11월까지 재단의 주요 사업을 홍보하고, 아프리카를 소개하는 콘텐츠 제작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매월 활동비가 지급되며, 활동 종료 후에는 임명장과 수료증을 준다.

"아프리카의 매력 홍보할 청년들 모집합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