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참석해 성금 전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는 1일 오전 서울광장에서 열린 2021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에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내고 "김씨는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시종식에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책의 손길이 다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사랑과 봉사의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라며 타종과 모금에도 참여했다"고 덧붙였다.

구세군 자선냄비 거리모금 행사는 올해로 93년째를 맞았다.

올해 주제는 '거리에서 울리는 희망의 종소리(Ring Together)'로, 지난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시종식과 달리 대면으로 진행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