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및 5·18관계자들과 잇따라 만나
이재명, 광주서 '전국민 선대위 회의'…나흘간 호남탐방 마무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는 29일 광주에서 '전국민 선대위 회의'로 나흘째 광주·전남 민생탐방 일정을 시작한다.

이 후보는 이날 대선 'D-100일'을 맞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온·오프라인 참가자 약 200명과 함께 '내가 이재명입니다.

국민이 이재명에게' 전국민 선대위 회의를 한다.

이 후보는 소상공인, 수험생 학부모, 의료진, 워킹맘, 장애인, 사업가, 5·18 관련 인사 등으로 구성된 7인의 국민대표들로부터 다양한 이슈에 대한 '국민 발언'을 듣고, 200명의 온·오프라인 참가자와 현장 '토크'를 진행한다.

이후 조선대학교를 찾아 광주지역 대학생들을 만나 대화한다.

점심에는 광주 동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5·18 관계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는다.

오후에는 영광 터미널시장을 방문, 지역 상인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나흘간의 호남권 '매타버스(매주 타는 버스)', 민생탐방 일정을 마무리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