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패럴림픽 보치아·배드민턴 메달에 "장하다"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도쿄패럴림픽 보치아·배드민턴 메달 소식에 "모두 장하다.

기쁜 소식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보치아 혼성 페어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정호원·최예진·김한수 선수와 배드민턴 남자 단식 은메달 이삼섭, 동메달 이동섭 선수를 향해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보치아 대표팀은 서울패럴림픽부터 이번 도쿄패럴림픽까지 9회 연속 최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정호원·최예진·김한수 선수는 최고의 호흡과 기량으로 보치아의 역사를 새로 썼다"고 격려했다.

이어 "이번 대회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배드민턴에 참가한 이삼섭·이동섭 선수 역시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쿄패럴림픽도 어느덧 내일이면 막을 내린다.

남은 경기에서도 후회 없이 경기를 즐겨주시길 바란다.

국민과 함께 끝까지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