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야당몫 방심위원 김우석·이상휘 추천 예정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27일 오전 11시 전체회의를 열어 방송통신심의위원 추천의 건을 의결할 예정이다.

추천안에는 김우석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과 이상휘 세명대 교수 등 국민의힘 추천인 2명이 올라온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추천안이 의결되면 방심위는 약 5개월 만에 정상 가동된다.

방심위원은 총 9명으로 구성되며 대통령·국회의장·과방위에서 각 3인을 추천한다.

앞서 과방위는 지난 6월 24일 윤성옥 경기대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를 여당 추천인으로 의결했다.

과방위 추천 몫 3인 가운데 여당은 1명, 야당은 2명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