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중소 제조업체와 디자이너가 협업해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2021 DDP디자인페어'를 오는 10월 19∼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연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는 '원더풀 라이프'를 주제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힘든 시기에 일상을 꾸미고 행복을 찾는 방법을 제안하는 내용으로 행사를 채운다.

온라인 전용 플랫폼(ddpdesignfair-ex.or.kr) 전시를 병행한다.

올해는 청년 디자이너의 포트폴리오 전시를 지원하는 '영디자이너 잡페어'를 통합 개최해 청년 디자이너를 제조 분야 소상공인과 연결해준다.

행사의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ddpdesignfair.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DDP디자인페어 10월 개최…中企-디자이너 협업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