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성진 김일성종합대학 물리학부 실장과 채영철 함흥수리동력대학 동력연구소 실장, 김광화 국가과학원 수학연구소 실장, 문명철 농업연구원 벼연구소 실장이 2020년 국가 최우수 과학자·기술자로 선정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임성진 실장은 비선형 나노광학 부문에서 손꼽히는 과학자로, 국제인명사전에도 등록된 인물이다.

채영철 실장은 신형 혼류 터빈날개 설계법을 확립해 전력생산을 늘린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광호 실장은 정보기술 발전에 기여했고, 문명철 실장 역시 벼 강화 재배 방법을 도입해 농업 생산량을 늘렸다고 통신은 설명했다.

▲ 평안북도 동래강 저수지와 홍건도 간석지를 연결하는 수로가 완공됐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보도했다.

이에 따라 홍건도 간석지는 관개용수를 용이하게 확보할 수 있게 됐다.

▲ 삼지연시 공사 현장을 비롯해 탄광, 광산, 농촌, 산골 마을 분교 등 일손이 부족한 경제 현장에 자원한 자강도 청년 수백명을 위한 축하 모임이 18일 도예술극장에서 열렸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9일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