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 기업 모집, 시제품 제작·투자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도약단계 창업기업에 최대 3억 지원한다
2021년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주관기관인 한국세라믹기술원은 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약단계의 창업기업이 어려운 시기(죽음의 계곡)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업자금과 시제품 제작, 마케팅, 투자유치, 수출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창업 후 3년∼7년 차 기업으로 기업당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에서 한국세라믹기술원을 주관기관으로 선택하고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면 된다.

올해 집중적으로 발굴하는 분야는 자동차, 지능형 로봇, 신재생에너지 등 미래 핵심 소재부품 분야다.

접수 기업에 대한 서류와 발표평가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세라믹기술원은 2019년부터 지금까지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47개 창업기업을 지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