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스웨덴 외교장관에 한반도 평화 기여 사의 표해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7일 안 린데 스웨덴 외교장관과 통화하고 양국 관계와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정 장관은 스웨덴이 한반도 평화 구축을 위해 적극 기여해온 데 사의를 표했으며, 린데 장관은 스웨덴이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건설적인 역할을 지속해나가겠다고 했다.

한반도 정전체제를 감시·관리하는 중립국감독위원회 일원인 스웨덴은 2019년 10월 스톡홀름에서 열린 마지막 북미 실무협상 장소를 제공하는 등 북미 대화 촉진을 위해 노력해왔다.

정 장관은 오는 5월 서울에서 열리는 P4G(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정상회의에 고위급 참여를 요청했으며, 린데 장관은 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양 장관은 또 올해 스웨덴이 의장국인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스웨덴 주도의 주요 핵 비(非)보유국 협의체인 스톡홀름 이니셔티브 등 다양한 분야의 다자 협력을 지속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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