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태국 외교장관 통화…장관급 보건안보 '2+2대화' 개최키로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5일 돈 쁘라뭇위나이 태국 부총리 겸 외교장관과 전화 통화를 하고 양국 관계 발전 방안과 지역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양 장관은 2019년 한-태국 정상 간 3차례에 걸친 상호 방문을 통해 양국관계가 경제·인프라·방산·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발전해 왔다고 평가하고 향후 양국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양 장관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포함한 보건·방역 분야에서의 협력을 제도화시켜 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앞으로 적절한 시기에 외교장관과 보건장관이 함께 참석하는 보건안보 '2+2대화'를 개최키로 했다.

양 장관은 최근 미얀마에서 다수의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데 대해 깊은 우려를 표했으며, 정 장관은 태국 정부가 자국으로 유입된 다수의 미얀마인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제공한 것을 평가했다.

이와 함께 정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했으며 이에 대해 돈 장관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대한 태국 측의 확고한 지지 입장을 재확인했다.

이밖에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