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부품 신사업으로 경남 제조업 키운다…연구기획 보고회

경남도는 4일 소재부품 산업 신사업 연구기획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경수 도지사와 이정환 한국재료연구원장, 경남테크노파크, 경상대학교, 창원대학교, 두산중공업, 한국항공우주산업, 세아창원특수강 등 도내 산·학·연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일본의 수출 규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후 위기 등 산업환경 변화에 따라 소재부품 기술 국산화와 주력제조업 경쟁력 제고가 시급하다고 판단해 신사업 연구기획을 추진해왔다.

이번에 기획된 신사업 과제는 미래 자동차용 경량 금속 부품 자립화 플랫폼 구축, 극한 온도환경 소재부품 자립화 플랫폼 구축, 전략산업용 타이타늄 소재부품 업사이클링 플랫폼 구축, 항공용 소재부품 제조 및 시험평가 플랫폼 구축사업 등 4건이다.

경남도는 관계부처와 협의해 신사업 과제를 올해 정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하고, 내년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소재부품 장비 특화단지와 방위산업 클러스터를 연계할 방안을 비롯해 권역별 산업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신사업 과제를 추진할 때 관련 인재 양성도 기업, 대학과 함께 적극적으로 협의해달라"고 주문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