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으로 구성된 울산시 '미세먼지 감시단' 가동
미세먼지 감시단은 민간 감시원 15명으로 구성되며, 시와 구·군 미세먼지 전담부서에 배치돼 활동한다.
주요 역할은 불법 소각, 대기 배출사업장, 악취 배출사업장,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감시 및 단속 지원이다.
또 미세먼지 대책, 계절 관리제 홍보 및 비상저감조치 관리 업무, 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등 환경관리 개선을 위한 업무 지원 등을 맡는다.
지난해 처음 구성된 미세먼지 감시단은 환경순찰, 불법소각, 불법투기, 매연 단속 등 총 5천35건에 달하는 감시·계도 활동을 펼쳤다.
2019년 울산시 초미세먼지 나쁨 일수 및 연간 평균 농도는 나쁨 42일, 평균 농도 20㎍/㎥로 나타났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나쁨 9일, 평균 농도 17㎍/㎥로서 나쁨 일수가 33일 줄었고, 평균 농도는 3㎍/㎥ 감소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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