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북도당 "새만금 수질 개선사업 실패…해수 유통해야"

정의당 전북도당은 오는 24일 새만금위원회 회의를 앞두고 새만금의 전면적인 해수 유통을 요구했다.

도당은 22일 논평을 내고 "2017년 대선 당시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새만금 민관합동 검토위원회를 설치해 대안을 찾고 새만금 수질 문제는 해수 유통을 통해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며 "우리의 입장은 확고하다"고 기존 견해를 재확인했다.

이어 "전면적인 해수유통은 새만금 사업을 전북발전을 위한 사업으로 재정립할 수 있는 해결책"이라며 "해수 유통을 통한 수질개선과 습지 복원과 같은 생태복원사업 병행이 시대가 요구하는 진정한 그린뉴딜 정책"이라고 주장했다.

도당은 "새만금위원회는 새만금호 담수화 계획에 대한 실패를 인정하고 해수 유통을 전제로 한 새만금사업 기본계획안을 확정하라"고 주문했다.

새만금위원회는 24일 전북도청에서 회의를 열고 새만금 2단계 기본계획 수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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