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에 행복기숙사 건립…지역 대학 지원

대구시는 지역 대학생 주거복지 향상을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과 손을 잡고 '행복기숙사'를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국비 50억원과 시비 88억원, 주택도시기금 310억원 등 448억원을 투입해 시유지인 중구 서성로 옛 대구지방국세청 교육문화관 터에 내년 하반기 준공한다.

지하 2층, 지상 14층, 연면적 2만5천여㎡ 규모로 기숙사 500실(2인1실), 세미나실, 체력단련실, 독서실, 식당 등 시설을 갖춘다.

지역 대학 유학생 유치를 돕기 위한 글로벌플라자와 시민이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는 카페, 편의점 등도 들어선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행복기숙사를 완공하면 학령인구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대학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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