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즉시 운영 재개가 가능한 시설은 이날부터, 사전 준비가 필요한 시설은 오는 19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이날부터 이용 가능한 시설은 봇재·한국차박물관·보성체육공원(다향체육관 테니스장)·궁도장(청학정 관덕정)·벌교스포츠센터·벌교축구장 등이다.
율포해수욕장·득량만 바다낚시공원·문화예술회관·군립백민미술관·태백산맥문학관 등도 이용할 수 있다.
19일부터는 율포해수녹차센터·제암산자연휴양림·노인복지관·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등이 운영을 재개한다.
관내 경로당 447곳은 명절 후 코로나19 전파 양상과 타시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개관 날짜를 정할 계획이다.
보성군은 입장객 관리를 위한 전자출입명부 운영, 발열체크, 시설 내 마스크 착용, 2m 이상 거리두기 등 방역지침 준수를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또 방역수칙을 위반한 관리자와 이용자에 대한 구상권 청구도 강화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는 개인 방역 수칙을 반드시 지켜 모두가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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