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울산국회의원협의회 한 자리에…국가 예산 확보 논의
시는 이날 울산과학기술원에서 울산국회의원협의회와 공동으로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시에서는 송철호 시장과 김석진 행정부시장, 관련 실·국장이, 울산과기원에서는 이용훈 총장이 참석했다.
울산국회의원협의회에서는 김기현(남구을), 이채익(남구갑), 이상헌(북구), 박성민(중구), 권명호(동구), 서범수(울주군) 의원이 참석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내년도 국가 예산 국회 증액 사업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제도 개선을 건의했다.
예산 증액을 요청한 사업은 ▲ 고성능·다목적 소방정 도입 ▲ 울산 게놈 서비스 산업 규제자유특구 사업 ▲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구축 ▲ 자율 주행 개인비행체(PAV) 핵심 부품 실용화 플랫폼 구축 ▲ 청량∼옥동 국도 건설 ▲ 석유화학단지 통합 파이프랙 구축 ▲ 울주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원 등 21개다.
송 시장은 "내년도 예산안의 국회 심의를 앞두고 지역 국회의원과 협의회를 열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긴밀하게 소통하며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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