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수산물기업, 월드옥타 지회와 온라인 수출상담회…160억 실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해외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한국 수산물 기업을 위해 월드옥타와 한국수산회가 온라인 상담회를 마련한 것이다.
그 결과 한국수산회 소속 29개 수산물 기업은 월드옥타 미국·러시아·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호주 등 6개국 85개 회원사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월드옥타는 온라인 플랫폼 옥타몰(www.oktamall.com)에 수산물 전시관을 개설했다.
68개국 141개 도시에 지회를 둔 월드옥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서다.
월드옥타와 한국수산회는 앞서 지난해 4월 국내 수산물 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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