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종 충북 옥천군수가 자치행정 부문 '대한민국 헌정대상'을 받는다.

김재종 옥천군수 '대한민국 헌정대상' 받아
22일 옥천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평생학습도시 정책 추진,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과 청소년 인재 육성,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충북도립대 기숙사 지원을 통한 미래 인재 양성, 다양한 청년 활성화 지원 정책 추진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 군수는 "취임 2년이라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쳤다"며 "이를 성실하게 도와준 700여 공직자와 5만여 군민에게 공을 돌린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14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전직 국회의원들로 구성된 대한민국헌정회는 광역·기초 자치단체장, 지방의원, 시·도 교육감 등을 대상으로 공적을 평가해 이 상을 주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