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29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6월29일 국회 본회의에 참석해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 회계 의혹 관련 조사를 받기 위해 검찰에 출석했다.

13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윤미향 의원은 이날 횡령 혐의 등에 대해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서부지검에 출석했다.

윤미향 의원의 이번 검찰 출석은 검찰이 정의연에 대한 회계 의혹 수사를 시작한 지 약 3개월 만에 이뤄졌다.
곽상도 미래통합당의원(오른쪽)과 윤창현 의원이 지난달 13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관련 수사 참고자료를 들고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곽상도 미래통합당의원(오른쪽)과 윤창현 의원이 지난달 13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관련 수사 참고자료를 들고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지방검찰청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스1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