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위사업청은 민·관·군 전문가로 구성된 '국방 드론 포럼'을 발족했다고 1일 밝혔다.

포럼은 첨단 드론 무기체계를 구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드론 산업을 육성하는 발전방안을 주기적으로 협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첫 회의는 전날 개최됐다.

방사청은 포럼 참여 전문가들과 함께 국산화가 필요한 부품과 핵심기술 개발이 필요한 부품을 도출해 내고 기술력을 갖춘 업체가 성장하는 생태계를 구축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민관군 모여 '첨단드론 무기체계' 논의…포럼 발족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