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청 내일 을지로 민생현안회의…"골목상권 등 점검"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는 31일 당정청 을지로 민생현안회의를 열고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과 체육계 갑질 근절, 직장 내 괴롭힘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30일 밝혔다.

을지로위원회 주관 당정청 민생현안회의는 21대 국회 들어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 배달앱 플랫폼 경제 상생 방안 ▲ 골목상권 활성화 대책 ▲ 문화예술계 불공정문제 해소와 종사자 처우 개선 ▲ 체육계 갑질 근절과 고용안정 ▲ 직장 내 괴롭힘 갑질 개선 등을 보고받고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회의에는 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와 박홍근 을지로위원장,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이 참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