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의사당 건립에 국회 사무처 의지·역할 중요"
이상민, 국회사무처 관계자 만나 '세종의사당' 건립 강조

이상민 더불어민주당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 특별위원회(세종의사당 특위) 공동위원장은 1일 홍형선 국회사무처 기획조정실장을 만나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한 국회사무처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이날 홍 실장에게 "과도한 수도권 집중 현상을 타개하고 지역개발과 국가 균형 발전 등을 위해 국회 세종의사당 추진은 필수"라며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서는 국회 사무처의 의지와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세종시의 생활 여건이 서울보다 좋기 때문에 세종시로 이주하는 것에 대해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며 "사무처 구성원들이 세종시 이전 문제를 걱정하지 않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또 "세종의사당 건립 문제가 빠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여야 공감대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사무처에서도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홍 실장은 "여야가 세종의사당 건립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게 중요하다"며 "사무처는 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답변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의사당 특위는 전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의원들은 이 자리에서 세종의사당 건립을 위해 국회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 회의 차원의 공청회를 열어 깊이 있는 논의를 하기로 했다.

또 속도감 있는 세종의사당 건립 추진을 위해 오는 14일 특위 주최로 토론회를 열 계획이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