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양시는 만 19∼39세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 보증금 대출 이자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한국주택금융공사, NH농협은행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안양시,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지원 규모는 보증금 대출 이자 중 2%이며, 최대 대출 한도액은 2억원, 대출 기간은 2년이다.

1회 대출 연장 시 4년까지 이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지원 이자 외 나머지는 자부담이다.

시는 지원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친 뒤 지원 대상을 결정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 및 구비서류, 신청서 접수 방법 등은 시청 홈페이지(anyang.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031-8045-5787. 시청 청년정책관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