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 인터뷰] 이원택 "재난기본소득·경제활력 조치 추진"
전북 김제·부안 선거구에서 승리한 더불어민주당 이원택(50) 후보는 15일 "재난안전 기본소득 지원과 주민을 위한 다양한 경제활력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이 당선인과의 일문일답.
-- 당선 소감은.
▲ 높은 주민의식으로 김제·부안의 미래를 위해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 주민께 감사드린다.

새로운 김제·부안을 위해 주민과 함께 손잡고 나아가겠다.

지지하지 않은 주민도 섬기며 소통하겠다.

-- 선거 승리요인은.
▲ 새로운 미래와 삶의 변화를 염원하는 주민의 진심이 결과를 만들었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신뢰, 김제·부안을 향한 제 충심을 인정해 줬다.

대통령부터 국무총리, 도지사, 시장·군수까지 더불어민주당 원팀으로 협력할 기회를 제대로 살리라는 뜻이 반영됐다.

-- 활동 계획은.
▲전북도, 김제시, 부안군과 협력해 재난안전 기본소득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되도록 노력하겠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위해 다양한 경제활력 조치도 추진하겠다.

김제·부안의 몫을 찾고, 동반성장을 이루겠다는 약속을 반드시 지키겠다.

신뢰의 정치와 일하는 국회를 만들어 가겠다.

-- 주민에게 하고 싶은 말은
▲ 국회에서 김제·부안의 이익을 대변하고, 전라북도를 대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

주민이 자랑스러워하는 주민 대표로 성장해 가겠다.

청와대, 정부 부처, 전북도와 협력을 강화하고 김제시, 부안군과 긴밀하게 소통하겠다.

[당선인 인터뷰] 이원택 "재난기본소득·경제활력 조치 추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