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4일 대체로 맑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전국 여러 지역에 센바람주의경보가 발령됐다면서 초속 10m 이상의 강풍이 불 것으로 보도했다.

방송은 "농업과 건설을 비롯한 인민 경제 모든 부문에서 센바람 피해가 없도록 대책을 철저히 세우며 산불이나 화재가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위험 개소를 찾아 제때 사전대책을 세우라"고 당부했다.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5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0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10, 0
▲중강 : 맑음, 7, 0
▲해주 : 맑음, 11, 0
▲개성 : 맑음, 12, 0
▲함흥 : 맑음, 11, 0
▲청진 : 구름많음, 9, 2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