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선 민주당 후보·한국노총음성군대표자협 '노동 존중' 협약
충북 증평·진천·음성 선거구 임호선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는 3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과 노동 존중 가치 실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측은 이날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와 노동시장이 불안한 국가적 재난 상황에 직면했다"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노동 존중 가치를 실천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도 약속했다.

한국노총 음성군대표자협의회는 "노동을 존중하는 사회 실현을 위해 임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말했다.

임 후보는 "총선에서 승리해 노동자의 인권과 권익을 보장하는 입법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앞서 임 후보는 지난 29일 민주당 중앙당과 한국노총이 공동 선정한 '노동 존중 가치 실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