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방의원 재보선 7개 선거구에 22명 등록
21대 총선과 함께 치르는 지방의원 재보궐 선거의 후보 등록을 27일 마감한 결과 경북에서 22명이 등록했다.

도의원을 뽑는 포항시제6선거구, 안동시제2선거구, 구미시제6선거구 3곳에 8명이 등록했다.

포항시제6선거구에는 최광열(52·남·더불어민주당·손해사정사), 이동업(56·남·미래통합당·기업인) 후보가 등록했다.

최 후보는 도로교통법 위반, 이 후보는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전과 기록이 있다.

안동시제2선거구에는 김창구(35·남·더불어민주당·정당인), 권광택(52·남·미래통합당·정당인), 강대무(62·남·무소속·농업인) 후보가 등록했다.

권 후보는 최근 5년간 체납액이 14만원이고, 강 후보는 도로교통법 위반 전과 1건이 있다.

구미시제6선거구에는 오경숙(53·여·더불어민주당·예술가), 정근수(60·남·미래통합당·정당인), 김경훈(53·남·무소속·자영업) 후보가 등록했다.

오 후보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전과, 김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전과가 1건씩 있다.

김 후보는 최근 5년간 체납액이 164만원이다.

기초의원은 포항시마선거구, 안동시바선거구, 구미시바선거구, 울진군다선거구 4곳에서 뽑는다.

4개 선거구에 모두 14명이 출마했다.

포항시마선거구에는 전주형(55·남·더불어민주당·포항제철고 직원), 안병국(54·남·미래통합당·정당인) 후보가 등록했다.

안 후보는 공직선거법 위반 등 2건의 전과가 있다.

안동시바선거구에는 이경섭(58·남·더불어민주당·정당인), 윤종찬(30·남·미래통합당·직장인), 권기원(48·남·무소속·한양제과 이사), 김정년(60·남·무소속·자영업), 유수호(49·남·무소속·미르시스템 대표) 후보가 등록했다.

이 후보는 업무상횡령 등 2건의 전과가 있고 김 후보는 도로교통법 위반으로 2건의 전과가 있다.

유 후보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등 3건의 전과가 있다.

그는 최근 5년간 체납액이 251만원이다.

구미시바선거구에는 조남훈(37·남·더불어민주당·무직), 김영길(54·남·미래통합당·농업인) 후보가 등록했다.

조 후보는 도로교통법 위반 전과 1건이 있다.

울진군다선거구에는 신상규(58·남·미래통합당·상업), 손광명(55·남·무소속·해광영어조합법인 대표), 안순자(63·여·무소속·주부), 임대승(59·남·무소속·자영업), 황윤석(58·남·무소속·남부공항서비스울진공항 근무) 후보가 등록했다.

신 후보는 도로교통법 위반 전과 1건, 손 후보는 폭행과 명예훼손 등 전과 4건, 임 후보는 식품위생법 위반과 도박 등 전과 3건이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