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전 군민에 마스크 5장 무상 배부
울산시 울주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 군민에게 마스크 5장을 무상 지원한다.

울주군은 재난관리기금과 예비비 등 11억원으로 방역 마스크 120만 장을 구입, 25일 읍·면에 배부했다.

각 읍·면은 주민 1인 5장씩 포장해 30일까지 가구별로 배부할 예정이며, 거주 외국인에게도 같은 양을 지원한다.

이선호 군수는 "마스크 지원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주민은 사태의 완전 종식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