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충북도당은 24일 21대 총선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겸 공약 발표회를 열고, 필승을 결의했다.

통합당 충북도당 선대위 출범…공약 발표·필승 결의
이날 도당 강당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윤갑근(청주 상당)·최현호(청주 서원)·정우택(청주 흥덕)·김수민(청주 청원)·이종배(충주)·엄태영(제천·단양)·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경대수(증평·진천·음성) 등 도내 8개 선거구 통합당 예비후보 전원이 참석했다.

이들 후보는 공동 모두 발언을 통해 "이번 선거에서 문재인 정권과 더불어민주당에 경종을 울리지 못한다면 대한민국과 충북은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통합당이 경제와 안보를 살리고 모든 국민이 희망가를 부를 수 있는 대한민국과 더 나은 충북을 만들 수 있도록 새로운 힘을 몰아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사통팔달 대한민국 교통과 경제의 중심 충북'을 모토로 한 지역별 발전 공약을 발표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