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공예품대전' 참가자 5월 8일까지 모집
공예품대전은 민속공예 기술을 전승하고 우수 공예품 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출품대상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다.
경기도에 주소를 둔 시민이나 사업자등록이 돼 있는 기업인, 지역 내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경기도는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장려상 10명, 특선 28명, 입선 52명 등 모두 100명을 선발할 방침이다.
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등이 주요 심사 항목이다.
입상자 전원에게 도지사 상장을 수여하며 특선 이상 입상자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참가 자격을 준다.
입상작에 대해서는 오는 6월 9∼12일 수원에 있는 아트스페이스 광교에서 전시회를 연다.
참가를 원하는 장인이나 기업인은 다음 달 6일부터 5월 8일까지 각 시·군 담당 부서 또는 온라인(kohand.smplatform.go.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를 참고하거나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031-259-6489)으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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