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지사 "공직자들이 공적마스크 판매현장 직접 찾아가라"
송 지사는 간부회의에서 "마스크 수급 문제가 정부와 행정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지면 안 된다.
정확한 마스크 판매 정보 제공으로 도민 신뢰를 구축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행정기관이 일정 부분 마스크를 구입하고 주민에게 나눠주는 등 공적 역할 확대 방안도 찾으라"고 지시했다.
그는 "사회복지시설에 감염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이 머물기 때문에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도내 복지시설에 종사하는 신천지 교인을 파악해 미리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 지사는 "음압병실 현황과 생활치료센터 준비 상황을 파악해 치료체계 전환에 꼼꼼히 대비하고, 도민을 위한 충분한 병실을 확보한 가운데 다른 지역 이송 환자들이 불편 없이 치료받을 체계를 구축하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