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성중 원주갑 예비후보 무소속 출마 선언

제21대 총선 강원도 원주갑 선거구 권성중 예비후보가 2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권 예비후보는 "불공정한 중앙당의 공천 과정에 배신감과 분노를 느껴 지난 2월 29일 민주당을 탈당했다"며 "이제 남은 선거 기간인 44일간 무소속으로 오로지 원주시민만 바라보고 뛰겠다"고 밝혔다.

그는 "20대 총선에서 134표 차이로 낙선했지만, 지난 4년간 민주당 원주갑 지역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며 "반드시 승리해 원주에서 무소속 혁명을 일으키겠다"고 덧붙였다.

또 이광재 전 지사가 이날 원주갑 출마 선언을 하면서 "아름다운 경선을 원한다"고 밝힌 데 대해 "탈당하면 1년간 복당을 할 수 없어 경선 자체가 불가능하고, 아직 예비후보 등록도 하지 않은 사람이 경선을 주장할 수 없다"고 일축했다.

더불어민주당 강원 권역 선거대책위원장인 이광재 전 강원지사는 이날 민주당 강원도당 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담대한 도전을 시작하려고 한다.

더는 좌고우면하지 않겠다.

백척간두 위에서 한 발 내딛는 심정으로 앞으로 나아가겠다"며 원주갑 출마를 선언했다.

/연합뉴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