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열린민원실 외벽 3개월간 게시…도민과 공감 소통창구로 활용

경기도가 도민과 소통을 위해 도청사 열린민원실 외벽에 2일 '경기 희망글판'을 설치했다.

희망글판(가로 7mX 세로 3m) 첫 게시글은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사람에게 격려와 위로를 보내는 메시지를 담아 "꿈을 이루는 건 언제나 땀입니다"로 선정했다.

경기도 희망글판 첫 게시글…"꿈을 이루는 건 언제나 땀입니다"

이 글은 5월까지 3개월간 게시된다.

도는 첫 게시글을 선정하기 위해 올해 1월 '2020년 봄, 희망 이야기'를 주제로 도민 창작 공모전을 실시했다.

첫 게시글 공모에 617편이 접수됐는데 봄과 희망을 꽃에 비유한 창작 문구가 많았다.

도는 교수, 작가,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 브랜드자문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당선작 없이 가작 3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첫 게시글은 도민 공모작이 아닌 정책 브랜드자문위원회 창작 글로 선정했다.

곽윤석 경기도 홍보기획관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삶의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오늘을 열심히 보낸 이에게 보내는 격려와 응원이자, 정직하게 살아내는 도민에게 따스한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첫 게시글의 의미를 설명했다.

도가 운영하는 희망글판은 도민 삶 속에서 공감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 창구로써 두 번째 게시글을 선정하기 위해 4월 중 2차 공모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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