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2일 평안도와 황해도는 맑겠으나 함경도에서 낮까지 비 또는 눈이 오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신포를 비롯한 함경남도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도 한때 약간의 비와 눈이 내리겠다고 전했다.

양강도와 동해안 중부 이북지역에서는 오전까지 눈이 올 것으로 방송은 전망했다.

그 밖의 지역은 주로 개겠다.

방송에 따르면 평양의 아침 최저기온은 0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6도로 예상된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 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맑음, 6, 0
▲중강 : 구름 많음, 2, 20
▲해주 : 맑음, 7, 0
▲개성 : 맑음, 8, 0
▲함흥 : 흐리고 가끔 눈, 10, 60
▲청진 : 흐리고 한때 눈, 3, 60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