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통영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 전면 취소
경남 통영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8회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를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봉숫골 꽃나들이 축제는 오는 3월 28일부터 이틀 동안 진행될 계획이었다.

봉숫골 벚꽃축제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봉평동 주민과 통영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시기니, 내년에 알차고 즐거운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