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공관위 오늘부터 '물갈이 예고' TK 면접 돌입
대상자는 경남 9개 지역구 후보자 30명과 대구 11개 지역구 후보자 38명이다.
'TK'(대구·경북) 지역에 대한 면접은 이날이 처음이다.
앞서 공관위가 'PK'(부산·울산·경남)와 TK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 방침을 시사한 만큼 이날 면접을 통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오후 경남 산청·함양·거창·합천 지역구 면접이 예정된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의 출마지가 어떻게 결정될지도 관심이다.
김 전 지사는 고향 거창이 있는 이 지역 출마 방침을 고수하고 있지만, 공관위는 그에게 창원 성산 등 '험지' 출마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