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행안장관, 전국 지자체장에 '선거 중립' 당부 서한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은 4월 총선을 앞두고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서한을 보내 공명선거를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고 행안부가 13일 전했다.

진 장관은 서한에서 "정부는 이번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자치단체의 법정 선거사무를 적극 지원하고, 불법 선거운동 예방과 단속 활동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공무원의 선거 중립이 엄정히 지켜지고 선거 분위기에 편승한 행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공직기강을 확립해 달라"며 "감찰을 강화해 공무원의 선거 관여를 집중 점검하고, 선거 중립 위반 사례는 엄중하게 처벌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진 장관은 "유권자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선거인명부 작성과 투·개표소 지원 등 법정 선거사무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투표 참여 홍보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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