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직 의원 대상으로는 처음…"유권자 선택 받겠다는 의지"
민주, 내일 이낙연 등 총선출마 전현직 의원 136명 의무교육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4·15 총선에 출마할 전·현직 국회의원(최고위원 포함) 136명을 대상으로 교육연수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민주당이 이번 총선에서 막말, 선거법 위반 등 돌발변수를 막고자 후보자 대상 사전교육을 처음으로 의무화한 가운데 전·현직 의원에 대해서도 예외없이 의무 교육을 실시하는 것이다.

특히 이번 교육연수에는 종로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이낙연 전 총리도 전직 국회의원으로서 참석한다.

교육연수는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진행되며 국정목표와 과제, 성인지 교육, 정치 언어와 정치 커뮤니케이션, 공직자의 자세 등 4가지 주제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미지 메이킹 및 스킨십, 정치 패션에 대한 특별강연도 준비됐다.

제21대총선입후보자교육연수특위 위원장인 박광온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이해찬 대표, 이인영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이 참석해 격려사를 할 예정이다.

민주당은 이번 교육연수를 언론에 공개하기로 했다.

민주당은 "당내 경선 과정에서부터 입후보자들의 소양과 품격, 정치적 자질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며 "당이 최적의 후보를 선발해 유권자들의 압도적 지지와 선택을 받겠다는 강한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향후 비례대표 후보, 영입인사 등을 대상으로 한 교육연수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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