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비건 미국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9∼10일 한국을 방문한다고 국무부가 3일(현지시간) 밝혔다.

국무부는 "비건 대표가 한국 당국자들과 북한의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비핵화(FFVD)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건 대표는 이에 앞서 7∼8일 일본을 방문한다고 국무부는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