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을 움직이는 실세들 한자리에…김정은 바로 뒤엔 김영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노동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새로 선출된 당 및 국가지도기관 인사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 김정은은 대미협상 책임자인 김영철 당 통일전선부장을 자신의 바로 뒤인 중앙에 배치, 2차 미·북 정상회담 결렬에도 불구하고 그에 대한 신임을 재확인했다. (앞줄 왼쪽부터) 최선희 외무성 부상, 김재룡 내각 총리, 최용해 국무위원회 제1부위원장, 김정은, 박봉주 국무위원회 부위원장, 이만건·이용호 국무위원회 위원, (뒷줄 왼쪽부터) 김수길, 노광철, 최부일, 김영철, 태종수, 이수용, 정경택 국무위원회 위원.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