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주년 예비군의 날' 축전…"예비군은 진정한 안보의 주역"
文대통령 "예비전력예산 국방예산의 1%까지 단계적 확대"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예비군은 진정한 안보의 주역이며, 우리 사회의 핵심전력"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국 16개 광역시도에서 자치단체장 주관으로 열린 '제51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에 보낸 축전에서 이같이 밝히고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적용해 예비군 훈련체계를 첨단화할 것이며, 예비군 지휘관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예비전력 예산도 국방예산의 1% 수준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로 개최된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는 군부대 및 통합방위협의회 관계관과 예비군 대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통령 축전 낭독, 유공자 및 유공단체 포상, 축하행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산불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에선 개최되지 않았다.

육군 수도군단과 제32보병사단이 예비군 육성 우수부대로 선발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정경두 국방부 장관도 지역별 기념행사에 보낸 격려사에서 "예비군은 지난 51년 동안 국민과 함께하며 든든한 '안보지킴이' 역할을 해 왔고, 훈련장과 전투현장은 물론, 수해와 산불 등 재난의 현장에서도 언제나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했다"고 치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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