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국가관광전략회의 첫 주재…“외국인 관광객 2300만명 유치”
문재인 대통령이 2일 인천 송도 경원재에서 열린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이낙연 국무총리(오른쪽 두 번째)와 함께 ‘관광산업 혁신전략’ 보고를 듣고 있다. 문 대통령이 2017년부터 매년 열린 이 회의에 참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한국이 지닌 매력을 충분히 살린다면 관광수지 흑자 국가로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이날 2022년까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2300만 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인천=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